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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솔직한 후기 (노 스포)

by Bright Salt 2022. 12. 18.

등장인물

동수: 한쪽 눈을 빼앗긴 주인공

진섭: 빼앗긴 눈을 이식받은 자

이랑: 동수를 돕는 자

최형사: 관련된 범인을 쫓는 자 

 

간단 내용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인류 "커넥트"인 주인공이 장기밀매를 하는 조직의 납치를 당하면서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그 눈을 연쇄살인마가 이식받으면서 생기는 사건과 눈을 되찾기 위한 추적에 대한 이야기

 

웹툰 원작 과의 차이

웹툰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처음부터 전개의 차이가 있고 아직 시즌1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결말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주관적이고 솔직한 평가

K드라마가 전 세계에 위상을 펼치고 있고 넷플릭스 스위트 홈의 성공을 통해 이러한 장르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만큼 많은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수작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1. 의미 없는 잔인함

마치 한국 드라마도 이 정도 수위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일부로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이 필요 이상 잔인하게

설정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2. 아쉬운 CG

CG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드라마인 것이 분명한데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아쉽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수준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3. 개연성 없는 감정선

스포가 될 수 있어 자세하게 적지는 않지만 주인공의 감정선이  갑자기 진행되는 부분에서 마치 꼭 넣어야 하는 스토리를

숙제 하듯이 급하게 끝내는 것처럼 보였다.

 

4. 고구마 전개

먼 치킨류에 입맛이 너무 익숙해진 탓인지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너무 무능하고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커넥트 시즌2

시즌2를 암시하며 마무리가 되었기에 처음부터 다음 시즌을 염두해 놓고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시즌1의

부진했던 부분이 시즌2의 성공을 위한 초석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출시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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