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장, 죄인 살리려 주신 사랑의 별책부록
다른 복음서(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의 마지막 세장은 1. 잡히시고 2. 죽으시고 3. 부활하시고 끝나지만 사랑의 별책부록으로 주신 <요한복음 21장>에서는 옛날 어부의 삶으로 되돌아간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갑니다. 그리고 처음 제자들을 만났을 때 하신 질문을 다시 물어보셨습니다 “물고기를 많이 잡았느냐?” 만약 이 질문에 지금 저에게 오셔서 하신다면 저는 “예수님 없이는 제 인생이 빈 배 인생입니다” 라고 대답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21장,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이나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따지지도 화를 내시 지도 않으시고 물어보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번 물으실 때 진리를 알면서도 삶 속에서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부인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부끄러운 모습을 다 아시면서도 예수님께서는 내 양을 1. 먹이라(진리의 말씀을 먹이고) 2. 치라(양 육하고 치라 인도여서) 3. 먹이라(진리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해지도록 하라) 하십니다.
늘 예수님 목장에서 양 떼로, 또 예수님께는 양을 치는 목자로서 살아가며 빈 배 인생 청산하고 예수님 안에서 만선 인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가신 길
오늘 올리는 이 모든 기도가 성령의 감동으로 하는 영의 고백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민 27:16)(민 27:16) 앞에서 다윗의 고백처럼 영뿐만 아니라 육신 또한 주님만을 바라보도록 성령의 감동으로 변화시켜주세요!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4>” 각 인이 행한 대로 심판받는다고 했습니다. 순교도 몸으로 하는 것이고, 예수님 또한 우리를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몸이 달리셨습니다.저도 연약한 육신이라고 변명하는 육신에 영이 끌려가지 않고 예수님처럼 사도들처럼 육신을 쳐서 복종시킬 수 있도록 성령 부어주세요!!
지금 이 시간도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는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청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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