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선물
평소 감사했던 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시거나 특별한 날 의미있게 보내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은 상대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1. 와인
우선 레드 와인이냐 화이트 와인이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각각의 특징 및 장점이 다르기 때문이죠. 먼저 레드 와인은 타닌 성분이 풍부하여 떫은맛이 납니다. 따라서 육류요리와 잘 어울리며 스테이크, 바비큐, 양고기 등과 궁합이 좋습니다. 반대로 화이트 와인은 상큼한 과일향이 나고 산미가 강하죠. 해산물 요리와 찰떡궁합이고 생선회, 굴, 조개구이 등과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다음으로 품종을 골라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시라즈 품종이 인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대를 고려해야 합니다. 저렴한 1만원 대부터 고가의 수십 만원 대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만약 예산이 넉넉하다면 고급 와인을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3~5만원대 정도면 충분합니다.
추천: 칸티 모스카토 콜레지오네
가성비가 좋고 호불호 안 갈리는 달콤한 화이트 와인으로 누구나 기분좋게 마실 수 있습니다.
2. 향수
향수가 선물하기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는 것이
향수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취향을 명확이 알지 않는 한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향수에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 아깝지 않은 향수들이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샤넬 NO.5로
적어도 제 주변에는 샤넬NO.5를 선물 받고 싫어하거나 별로였다는 피드백을 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천: 샤넬 넘버 5
향수 마니아라면 모를 리 없는 전설의 향수이자 마릴린 먼로의 잠옷이기도 했던 샤넬 넘버 5. 1921년 출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입니다. 참고로 향기는 플로럴 알데하이드 계열로 탑 노트는 일랑일랑, 네롤리, 알데하이드 미들 노트는 쟈스민, 로즈, 은방울꽃 베이스 노트는 샌달우드, 바닐라, 머스크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첫 향은 다소 독하지만 잔향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 은은하게 퍼지는 파우더리한 향기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3. 립스틱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면서 매출이 상당히 준 것이 립스틱, 립밤 같은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들 입니다. 그 만큼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데 돈을 쓰기를 꺼려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의 여세가 많이 줄었고 이제는 마스크를 벗고 일상적인 대화를 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선물은 내가 사기에는 아깝지만 다른 사람이 사주면
행복한 사치품목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요한 자리에서 사용할 새빨간 립스틱 선물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맥 매트 립스틱 루비우
레드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립스틱, 중요한 자리에서 격식있는 옷을 입고 꾸미기에 좋은 립스틱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레트로 매트 타입답게 발림성이 뻑뻑하지만 발색력이 뛰어나고 지속력이 좋은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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